LG엔솔, 글로벌 특허 10만 건 돌파...배터리 업계 최초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6-22 14:27:55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기준 글로벌 시장에 등록한 특허 약 5만9000건, 출원한 특허는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배터리 기업 가운데 글로벌 출원 특허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연간 연구개발(R&D) 비용 1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3277억 원을 투자했다.
회사는 그동안 소재, 전극 설계, 셀, 팩, BMS, 제조공정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전 영역의 원천기술을 확보해왔다. 분리막 표면에 세라믹 입자와 고분자 바인더를 코팅한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음극에 적용한 더블 레이어 코팅(DLD), 탄소나노튜브(CNT) 선분산 기술 등 다양한 공정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특허그룹장 전무는 "10만 건 특허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원천기술과 명품특허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가속화를 이어가고 기술 혁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새로운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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