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부 '공공기관 개편' 대응 본격화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9-04 18:22:36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LH 본사 진주 존치·2차 이전 총력
▲ 진주 혁신도시 전경.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3일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발표와 관련,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진주 존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정부가 남동발전 등 발전 5개사를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함에 따라 경남진주혁신도시가 통합본사의 최적지임을 관계 부처, 정치권 등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가장 큰 쟁점인 LH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가칭 '주택도시개발공사(택지개발·주택건설)'와 가칭 '주택도시자산공사(주거복지·자산비축)'로 분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정부의 LH 기능 개편이 불가피하게 추진되더라도 본사는 모두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존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LH는 진주 본사를 중심으로 택지개발·주택건설과 주거복지·자산관리 등 두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업무·정주 인프라와 협력 기반도 이미 갖춰져 있어 조직개편을 이유로 기존 본사의 기능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돼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4분기 예정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세부 계획 발표에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며 "경남진주혁신도시가 국가 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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