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빈 점포가 창업공간으로…임차료 최대 월 50만원 지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12 10:58:34
장기간 비어 있던 해남읍 상가가 예비 창업가의 새로운 도전 무대로 활용된다.
전남 해남군은 도심 상권 활성화와 예비 창업가의 초기 정착 부담 완화를 위해 '빈 점포 창업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남읍 내 공실 상가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모두 4개소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해남읍 내 빈 점포를 임차해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점포가 6개월 이상 공실 상태였음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예비 창업가의 경우 선정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정자는 임대차계약서와 임차료 납부 내역 등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해남군청 농촌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남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해남군은 "빈 점포 활용을 확대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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