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AI 대전환…관계사 모든 업무에 AI 전면도입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6-09 15:01:33
삼성은 전 관계사 모든 업무에 AI를 전면 도입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AI 대전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AI 시대를 맞아 모든 업무 과정에 AI를 도입하고 사장단과 임원, 직원들의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 등 조직 DNA 자체를 AI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대혁신에 나선다.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이번 달 중 Gemini, ChatGPT, Claude 등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SW(소프트웨어), 마케팅 분야의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개발 및 제조 부문에도 AI를 대대적으로 적용한다. 향후 임직원들이 필요한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정책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사 전체 사장단을 대상으로 AI 집중교육인 'AX Boot Camp'도 실시한다. 사장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AI를 직접 다루고 업무에 체화하는 실습형 교육을 이번 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 관계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오는 8월까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 DNA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며 "R&D부터 생산·마케팅·지원 등 모든 업무 밸류체인에 AI를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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