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LG CNS와 보험업무 AI 적용 검토…고객서비스·정보보호 개선 추진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 2026-10-16 14:06:21

NH농협생명이 LG CNS와 협력해 고객서비스와 정보보호, 상품 광고심의 등 보험업무 3개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업무 효율화에 나섰다.
 

▲ 지난 14일 LG CNS 본사에서 박종탁 경영기획부문 부사장(두번째 줄 가운데)과 NH농협생명, LG CNS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생명 제공]

 

농협생명은 지난 14일 LG CNS 본사에서 현업·디지털·정보기술(IT) 부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AX Discovery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G CNS의 AI 기술과 NH농협생명의 보험업무 경험을 결합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객서비스 개선과 정보보호 강화, 상품 광고심의 효율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사전 질의서를 통해 수집한 업무개선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업무 절차를 분석하고 AI 도입 이후의 업무 처리 방식을 설계했다. AI 서비스 활용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고 기술적 실현 가능성도 검토했다.

이 과정에는 농협생명의 현업·디지털·IT 담당자와 LG CNS 전문가가 참여해 AI 기술을 보험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생명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AI 활용 시나리오를 토대로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종탁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AI 전환은 기존 업무에 기술을 더하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현업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보험업무의 혁신을 이끌고 이를 고객가치 향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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