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제9기 임업대학 개강-보림사·금선사 장학기금 기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26 11:35:26
경남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1시 병곡면 대봉휴양밸리관 강당에서 '2026년도 제9기 함양임업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업대학에는 사전 선발된 40명 내외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9월까지 총 25회(100시간) 과정으로 진행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론 31시간 △실습 53시간 △견학 16시간의 실무 교육 중심이다. 임업후계자 신청 시 의무교육 40시간으로 인정된다.
함양임업대학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임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임업인 양성과 함께 창업·취업 연계 자격증 취득 과정(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을 포함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안정적인 귀산촌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임업대학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과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림사·금선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장학기금 각 300만원 기탁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4일 함양군내 주요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길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특히 보림사(주지 도오 스님)와 금선사(주지 일여 스님)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양상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신도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법요식에서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잇따라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보림사 주지 도오스님과 금선사 주지 일여스님은 학업과 꿈을 이어가려는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각 장학금 300만 원을 김해중·함양군 행정국장에게 전달했다.
양상호 군수 권한대행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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