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만 먹방 유튜버 '흥삼이네', 포항시 홍보대사 재위촉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10-27 11:20:39
포항시, 온라인 콘텐츠·현장 행사 연계해 판로 확대
경북 포항시는 구독자 399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흥삼이네' 이두형 씨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 ▲ 포항시는 26일 구독자 399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흥삼이네' 이두형 씨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포항시 제공]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출신인 이 씨는 2024년 10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처음 위촉된 이후 2년간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번 재위촉에 따라 이 씨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간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 씨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먹방 콘텐츠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는 누적 조회수 24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첫 위촉 이후 포항초, 부추, 과메기 등 포항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먹방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직거래장터,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 등 주요 현장을 소개하며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했다.
| ▲ 포항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구독자 399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흥삼이네' 이두형 씨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포항시 제공] |
이 씨가 홍보하는 포항 부추는 해풍과 모래땅에서 자라 향이 강하고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이 주산지인 포항 부추는 전국 부추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포항초는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생산되는데 해풍과 모래땅에서 자라 키가 작고 뿌리가 붉으며, 맛과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은 토착 시금치이다.
이와 함께 포항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와 꽁치를 말려 만든 별미로 고소하고 쫀득한 맛이 특징이며 김·해초·채소에 초장과 쪽파·마늘을 곁들여 먹는다. 꽁치로 만든 과메기는 맛이 고소하고 청어 과메기는 두툼하고 진한 풍미가 강하다.
시는 앞으로도 흥삼이네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방 및 요리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고 지역 축제와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흥삼이네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기여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마케팅을 연계해 포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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