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맨발걷기 참여자 모집-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3-12 13:20:59

경남 거창군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11시) 죽전공원에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과 혈압·혈당을 측정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소규모 맨발걷기 행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맨발걷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5월 제3회 창포원 맨발걷기 축제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맨발걷기는 발바닥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신체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거창군은 2026년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가조면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는 오는 14일부터, 산림치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운영된다. 희망자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랜드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숲에서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숲길 걷기, 자연 명상, 오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짜여진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숲의 생태와 식생, 자연 이야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에게 뜻깊은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조면 소재지와 힐링랜드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여 군 산림과장은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3월 말 준공 예정인 잔도길은 기존 Y자형 출렁다리와 연계돼 방문객들에게 자연경관 체험과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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