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인 반도체 찾은 추미애 "세계 최고 메가반도체 클러스터 완성해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4-24 11:31:20
용인 국가산단, 적기 착공·계획대로 반드시 완공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용인 LH 국가산업단지 부지, SK하이닉스 용인 산단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홍기원·김현정 평택 국회의원과 이상식·손명수·부승찬·이언주 용인 국회의원,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가 함께 했다.
추 후보는 평택 삼성전자 캠퍼스에서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수·용·성·평·오·이' 반도체 벨트를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축으로 규정하며, 이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은 화성 동탄에 제조기지를 설립했고, 미국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오산에 R&D센터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흐름을 언급하며, 평택을 중심축으로 한 고도화 추진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용인 LH 국가산업단지에서는 적기 착공과 원안대로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력과 용수 공급은 물론 토지 보상, 오·폐수 처리까지 기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완비해 사업 추진에 한 치 의 공백도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LH 사장 공백에 따른 지연 우려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SK하이닉스 용인 현장에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인프라가 결합된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가 하나의 초광역 산업벨트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속도와 추진력으로 반드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 승리한다면 대통령, 도지사, 시장과 국회의원이 확실한 원 팀이 된다. 원 팀으로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