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석 경기도의회 민주당, 원 구성 본격 논의…15일 선관위 구성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6-09 11:54:11
국힘, 19일 당선자 오리엔테이션·26~27일 현장정책회의…의원 의견 수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44석의 압도적 다수당이 된 가운데 오는 15일 당선인 의원총회를 열어 12대 원 구성을 논의한다.
장한별 민주당 총괄수석 부대표는 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오전 제11대 당선인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단·대표단·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위한 선관위를 구성한다.
현재 12대 전반기 의장에 4선의 남종섭(용인3) 의원 추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의원에는 3선의 안광률(시흥1) 의원과 채만식(성남2)·김태형(화성5)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재선 이상 간담회를 갖고 향후 의회 운영 방향을 등을 논의한다.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추미애 경기지사 승리, 지역의 승리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그 결과, 144석의 민주당이 탄생했다. 10대 때 142석이었는데, 이제 144석이다. 큰 원 구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원 구성 선거가 있다. 그 선거를 공정하게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12대 원 구성을 잘 마무리해서 후임자에게 넘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이날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오는 19일 12대 당선 의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기로 했다.
이어 26, 2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추진한다.
현장정책회의에서는 제11대 교섭단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섭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 앞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와 관련,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국힘 의원들은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선관위가 뼈를 깎는 쇄신과 근본적인 개혁에 나서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결의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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