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농업·안전재해 분야 공약 발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18 12:22:50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선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안전재해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규일 후보는 "50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금산·문산·내동·일반성·이반성·사봉·금곡 각 지역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강화하고, 농촌공간 정비사업(약 150억 원)으로 명석·수곡에 축사 철거와 마을 기초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곡 원내·원외지구 지하수 함양사업(60억 원)을 추진함으로써 시설원예단지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고 농기계 실습교육장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신규사업으로 상평3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거론했다. 이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2030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반려동물 친화정책, 지능형 CCTV 확대사업 등을 추가 공약으로 내놨다.
조 후보는 "농업 분야에서 인프라 확충과 유통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고, 안전 분야에서는 재해예방 사업과 생활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농업인은 더 안정적으로, 시민은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6·3 진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갈상돈(61) 전 진주시갑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한경호(59) 전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무소속 조규일(61) 전 시장 등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는 지난 11일 한경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고, 진보당 류재수 후보는 지난 7일 갈상돈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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