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업맨' 정원주 회장, 나이지리아 현지 광폭행보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3-11-21 11:42:34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현지 정부 고위 관료를 만나 현지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고 21일 대우건설이 밝혔다.
16일에는 하이넨컨 록포베리 나이지리아 석유부 장관을 만났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공 중인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고, 록포베리 장관은 "대우건설의 사업수행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다음으로 정 회장은 니에솜 위케 연방수도지역부(FCT) 장관을 만났다. 정 회장은 "베트남 하노이신도시 개발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아부자 지역 부동산 개발사업 투자 의견을 전달했다.
18일에는 나이지리아 경제 중심지 라고스로 이동, 현재 개발 중인 에코아틀란틱 신도시 부지를 둘러 봤다. 또 글로벌 부동산컨설팅 기업 JLL의 아프리카 촐괄사장, 산오 올루 라고스 주지사를 연달아 만나 현지 사업확대와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올루 주지사는 정 회장에게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다수의 공사를 수행하며 나이지리아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나이지리아의 경제 중심지이며 풍부한 인력 자원을 보유한 라고스에 대우건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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