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정규 판매…부산시민 10% 할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9-04 11:57:11

4일 오후 2시부터…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

부산시와 사단법인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11월 7일) 유료관람석을 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관람석은 테이블·의자로 구성된 R석(10만 원)과 의자 좌석만으로 마련된 S석(7만 원) 두 종류다. 관람 공간은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이다.


티켓은 놀(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 창구 판매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S석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사전 예약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 여기에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에 따른 방한 관광객 증가세까지 더해져, 가을철 해외 관람객 유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R석과 S석을 10% 할인 가격에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은 부산시민이 대표축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첫 시민 대상 혜택이다.

 

티켓 판매를 통해 확보된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규모 확대, 관람객 편의·안전 인프라 보강, 행사 운영 및 경호 인력 추가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불꽃축제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한층 더 감동적인 연출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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