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가전수리 올케어' 출시…34종 수리비 지원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10-01 13:02:04

가전 34종 대상…연 100만 원 한도 내 횟수 무제한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 34종의 수리비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통합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롯데하이마트는 1일부터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가전부터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IT기기까지 총 34종을 대상으로 한다.

 

▲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고객에게 '가전 수리 올케어'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기존 가전 케어 서비스는 상품별로 개별 가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가전수리올케어는 한 번 가입하면 여러 가전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이나 기존에 사용하던 중고 제품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냉장고·김치냉장고·에어컨·TV·세탁기·건조기 등 대형가전 8종과 청소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식기세척기·정수기 등 생활·주방가전 21종, 노트북·데스크탑·태블릿PC·모니터 등 IT기기 5종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가전 판매뿐 아니라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안심 케어' 서비스 매출은 2023년 213억 원에서 지난해 515억 원으로 2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이용 건수도 76만 건에서 178만 건으로 증가했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평생케어서비스부문장은 "고객이 가전을 안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의 폭과 깊이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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