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부터 자립 지원까지…금융권, 포용금융 확대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08-24 12:07:54

금융권이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며 포용금용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시니어 특화 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요양·돌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중은행 최초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요양·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고객이 복잡한 요양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B라이프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단계별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요양기관 검색 △장기요양비용 계산 △돌봄상태솔루션 △장기요양등급확인 △요양·돌봄 상담 등이다.

 

▲ 지난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자원순환 활성화 및 아이마음놀이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루트임팩트 김상우 사무총장, 화성시환경재단 정승호 대표,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현대해상 정경선 부사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화성특례시, 화성시환경재단,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화성시 자원순환 활성화 및 아이마음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 김상우 루트임팩트 대표,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맡고, 화성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도서, 전시 및 체험 놀이공간 등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아이마음 놀이터'가 생길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동과 가족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역 양육 커뮤니티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런런 FS(Run Learn Futsal)' 3기를 출범했다.

 

'런런 FS'는 KB손보가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풋살을 매개로 건강한 신체 활동과 참여자 간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3기부터는 예비 자립준비청년인 시설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3기는 자립을 먼저 경험한 청년들이 후배 세대의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자립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든든한 지지체계가 되어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손보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어썸타운 연수원에서 '런런 FS' 3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자립토크콘서트에서 자립·진로·경제·주거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도 공유했다. 이후 멘토링과 친선 풋살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런런 FS' 3기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기·비정기 모임과 연간 3회의 멘토링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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