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양파 출하 외상거래 피해예방 홍보-유아숲체험원 안전점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6-23 13:23:24
경남 함양군은 본격적인 양파 출하철을 맞아 비계약 재배농가의 양파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상거래로 인한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해 거래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생육기 기상 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농협 및 유통법인을 통한 계약물량 외에도 상당량의 비계약 물량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계약 물량의 경우 일부 농가가 상인과의 구두계약이나 무담보 외상거래를 통해 양파를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거래대금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함양군은 거래 물량, 단가, 대금 지급 시기 등을 명확히 기재한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할 것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비계약 물량 거래 시 구두약속만으로 거래를 진행하면 향후 분쟁 발생 시 농가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안전한 거래를 위해 반드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거래 관련 증빙자료를 보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 국유림관리소, 장마철 대비 유아숲체험원 안전점검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지난 18, 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아숲체험원(함양·거제·통영) 3개 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유아숲 배수로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데크, 산책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이뤄졌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은 매년 3만여 명의 아이들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숲체험 학습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원 소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숲에서 배우고 뛰어놀 수 있도록 체험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림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