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하고 농가 돕고…금융권, 사회공헌 확대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09-04 16:37:52
금융권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농가의 일손을 돕는 등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매장 인프라 구축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스토어'의 일환이다. 디지털 기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춰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디지털 전환 기기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총 500개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된 업종별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에 해당 △상시근로자 수 기준이 소상공인 규모 충족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해 정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까지 필수 제출서류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원타당성, 지원효과성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골목형상권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우대 혜택 가산점이 부여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업부문 탄소배출권 구매대금 전달식'과 감귤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농가의 탄소감축 실적이 실질적인 농외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이석형 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문 농가의 히트펌프를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사례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감귤 출하기를 맞아 수확작업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생명 WE CARE MEMORY+' 액셀러레이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15개 수상팀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화생명 임석현 기획실장을 비롯해 협력 기관인 (사)함께만드는세상 김용덕 이사장, 서울광역치매센터 윤세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경도인지장애 및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치매 예방·완화 솔루션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공모전에서 발굴된 솔루션이 돌봄 현장에 실질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 지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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