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학교 현장' 공약…'패딩 입고 걷던 추운 복도, 이제 안녕'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02 13:05:22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가오는 2학기 겨울철을 대비해 교실 밖 복도까지 온기를 넣는 '따뜻한 학교'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추운 날씨 탓에 복도에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다니는 선생님들과 추위를 피해 교실에만 머물거나 복도를 빠르게 뛰어다녀야 했던 학생들의 현장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2일 "지난 3월 학교 현장을 가보니 교실은 따뜻했지만, 복도는 여전히 냉기가 돌아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패딩을 입고 다니는 등 불편을 겪는 모습을 봤다"면서 공약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추위에 떨며 쫓기듯 지나가던 10분의 쉬는 시간을 따뜻하고 여유로운 휴식과 대화의 시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학교 안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머무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추위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패딩 입고 걷던 추운 복도를 따뜻한 휴식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 예비후보는 지난 1일 1호 공약으로 '교육물가 확실히 잡겠습니다'를 발표한 바 있다.
임 예비후보는 "'자율교복' 정책을 확대해 불필요한 교복비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학교 규정 상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단체복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에 학생 1인 당 40만 원의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해 5월에도 학부모들의 교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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