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년·취약계층 '금융 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서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07-14 14:04:07

우리은행이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생활 밀접 금융교육을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확대한다.

 

▲ (왼쪽부터) 우리은행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및 서울경제진흥원 황정일 대외협력이사가 지난 13일 '청년 및 취약계층대상 경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경제진흥원와 금융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은 서울시 대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서울 영테크'의 운영기관 중 하나다. '서울 영테크'는 자산형성이 어려운 청년에게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테크 사업의 금융교육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황정일 진흥원 대외협력이사와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계층별 금융교육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채널 공동 운영 △금융교육 전문강사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금융교육 전문인력을 활용해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청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금융교육을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넓혀 금융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윤석인 팀장은 "금융교육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금융복지이자 건강한 경제생활의 출발점"이라며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교육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인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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