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2026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준법 경영·자율준수 문화 확산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10-29 13:18:28
DL건설이 서울 원그로브에서 '2026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자율준수 선서 △대표이사 메시지 전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정거래 전문 교육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신 정책 기조와 이에 따른 원사업자의 대응 전략, 주요 현안별 관리 방향을 정밀하게 다뤘다. 행사에는 하정민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 ▲ '2026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 [DL건설 제공] |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건설업 특성상 하도급 거래, 계약·입찰, 공사대금 지급 등 다양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DL건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의 CP 인식을 끌어올리고 사내 자율준수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를 중심으로 각 조직의 업무 특성과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공정거래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하정민 DL건설 대표이사는 "컴플라이언스는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법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핵심 경영활동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CP는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사 차원의 경영목표인 만큼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자율준수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DL건설은 실질적인 CP 운영과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조직 체계를 다각도로 고도화하고 있다. 분기별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윤리강령,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련 역량테스트를 시행 중이며,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CP 자율 점검을 정례화했다. 아울러 개인 및 공용 PC 내 문서 관리와 정보자산 보호에 대한 임직원 자율점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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