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한반도를 수호한 도시, 오산' 기획展

강기성

seu5040@kpinews.kr | 2025-06-24 16:13:12

유엔군 초전 기념관서 내년 5월 11일까지

경기 오산시는 외삼미동 유엔군 초전 기념관 체험관 1층에서 '한반도를 수호한 도시, 오산' 기획전을 내년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산이 역사 속에서 한반도를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지리적·역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한반도 수호의 길목'이자 국제 연대의 출발점으로서 오산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교통 요지였던 지리적 특성 △세람교를 중심으로 한 국방, 물류의 거점 기능 △세마대 전설과 독산성 전투 △궐리사 창건과 성적도 △죽미령 전투와 평화의 상징으로서 오산의 역할 등 5개 공간으로 나눴다.

또 독산성과 세마대지, 궐리사와 성적도,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KSC 안내판, 봉학교비, 방어사 변응성 선정비, 독산성 출토 유물, 이충무공전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의 기증 유물, 실물 자료 등 국가유산과 향토유산도 공개한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과 함께 성적도 목판 인쇄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은 한반도의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수 세기 동안 나라를 지켜온 '수호의 길목'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가 오산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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