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지방정원' 등록…2030년 국가정원 도약 준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4-15 15:12:06

한국형 숲정원 모델 추진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이 오는 16일자로 경남도 공식 '지방정원'으로 등록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진주시는 2022년부터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 용역 예정지 지정 조성계획 단계를 거쳐 진성면 동산리 1197번지 일원 17만5000㎡ 정도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진주를 대표하는 산림 정원 및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년에는 연간 방문객 60만 명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190만 명을 넘었다.

 

진주시는 △월아산 정원 인프라 구축 △정원박람회 개최 △시민 정원사 양성 △개인 정원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해 정원문화를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켜 왔다.

 

시 관계자는 "진주 월아산 지방정원은 차별화한 콘텐츠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추진으로 정원 문화도시 진주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