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이어 잠수교까지…용인시, 관내 농특산물 서울 판로 개척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7-12 15:13:38
용인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직접 생산 또는 가공 농업인, 생산자치단체
용인시가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서울 판로 개척을 위한 참여 농가를 찾는다.
용인시는 서울시 대표 행사와 연계해 운영되는 직거래장터 '서로장터' 참여 희망 농가에 대한 수요조사를 오는 13~22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서울시의 올 하반기 서로장터 참여 지방자치단체 선정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참여를 신청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서로장터가 운영되는 서울시 주요 행사는 9~10월 '책읽는 광장'(서울광장),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잠수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숲) 등 3개다.
서로장터 참여 대상은 용인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가공품은 생산물책임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제품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행사 방문객 특성을 고려해 휴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거나 소포장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을 우대한다.
참여 희망 농가는 시청 농업정책과나 처인구 산업과, 기흥·수지구 산업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dim1204@korea.kr) 제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팀(031-6193-3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가 용인을 참여 지자체로 선정하면 시는 별도 심사를 통해 참여 농가를 확정하고, 온라인 사전교육 등을 한 뒤 행사 일정에 맞춰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에 용인시 관내 농가들이 참여해 약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에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에도 참여해 용인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연계한 서로장터는 용인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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