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해 기획된 갤러리 토크는 미술사학자인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석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개념 미술·미니멀리즘의 등장 배경과 함께 칼 안드레, 온 카와라, 댄 플라빈, 조셉 코수스, 솔 르윗 등 영향을 주고 받은 주요 작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로렌스 위너가 이러한 미술사적 흐름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했는지를 중점 논의하고 그의 철학과 작품 세계를 자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강연은 개념 미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로렌스 위너의 '언어 조각' 작업들과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올해 3월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스티븐 해링턴' 개인전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오는 9월에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 전시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