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농민단체협의회 소통 간담회…"기본소득 TF팀 신설"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9-08 14:42:10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는 7일 군청 소 회의실에서 관내 농민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16개 관내 농민 단체장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역 농업의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민 단체가 농업 예산 25% 의무 할당 건에 대해 질의하자, 김 군수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8.2%인 농업 분야 예산을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4년 임기 동안 점진적으로 확대해 2030년 25%를 달성하겠다"고 답변했다.
하반기 필수 농자재 지원금 지급 건에 대한 질의에는, "공약 사업인 농가 경영비(영농자재)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영농 자재 구입비를 매년 5%씩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경남도에서 도비 사업으로 필수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군 공약 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최대 관심 사항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건에 대한 질의에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기본소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중 기본소득 TF팀을 신설해 2027년 농림부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우리 군의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선거 과정에서 맺은 9가지 농업정책 협약은 농업인과의 엄중한 약속인 만큼 임기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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