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남도 바다로…전남·광주 해수욕장 52곳 순차 개장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03 14:28:00
'장흥 수문해수욕장' 10일 개장 제일 빨라
▲ 완도 신지명사십리 전경 [완도군 제공]
"청정한 자연과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전남광주 해수욕장에서 여름 추억 만들어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2개 시·군 52개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통합특별시에 따르면 10일 장흥 수문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목포 외달도, 여수 만성리, 보성 율포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등 주요 해수욕장이 차례로 운영된다.
특별시는 편의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 등 11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과 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정비했으며, 이번 해수욕장 이용객 6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 인력 411명과 구조장비·안전시설 3400여 대를 현장에 배치해 사고예방에 주력한다.
바가지요금과 장기간 시설물 무단 점유 등 불편 요소도 점검하고, 불법 점유 행위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여수 웅천과 완도 신지명사십리, 진도 가계 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8, 19일 전국서핑대회가 열려 해수욕장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보성 율포솔밭과 무안 낙지공원에서는 갯벌 체험도 운영된다.
박태건 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올여름 누구나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기도록 안전한 운영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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