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박동식, 국회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03 16:03:42
전남광주 고흥과 경남 사천이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 공영민(오른쪽) 고흥군수와 박동식(왼쪽) 사천시장이
신성범 국회의원을 만나 K-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https://kpinews.kr/data/upi/image/2026/09/03/p1065590344311283_471_thum.jpg)
공영민 고흥군수와 박동식 사천시장은 3일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문금주·조인철·서천호·김종양·신성범 국회의원과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등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두 단체장이 특히 강조한 것은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과 연구·교육, 주거와 문화가 함께 갖춰진 복합도시를 만드는 일이다.
단순히 우주 관련 기업과 시설을 집적하는 것을 넘어 인재와 기업이 머물 수 있는 도시 기반까지 갖춰야 우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별법에는 전담 추진기구와 특별회계 설치를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투자진흥지구 지정, 우주항공 캠퍼스와 외국인학교 조성, 기업 친화적 정주환경 구축 등의 지원 방안이 담겨 있다.
공영민 군수와 박동식 시장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제2우주센터, 민간발사장 조성은 물론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끌 전문인력 확보와 기업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 확충도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발사체와 위성 산업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인재와 기업, 정주환경까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고흥과 사천이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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