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신안군수, 직원에게 '찾아가는 업무보고'로 현장 소통 강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13 15:21:15

신안군에 회의실에서 부서를 불러 모으는 대신 군수가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는 방식이 도입된다.

 

▲ 김태성 신안군수가 13일 경제유통과를 찾아 소통형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신안군 제공]

 

민선9기 출범과 함께 형식적인 업무 보고를 벗어나 현장과 실무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김태성 군수의 행정 철학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김태성 군수는 13일부터 직접 각 부서를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소통형 업무보고회'를 운영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매주 이틀씩 방문하는 것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14개 읍·면 등 모두 53개 부서가 대상이다.

 

기존 일방적인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업무보고 이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실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등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민선9기 군정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조직 내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 김태성 신안군수가 13일 기획예산과를 찾아 소통형 업무보고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그는 군정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직원 간의 거리감을 줄이는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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