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5월 온가족 맞춤형 힐링 여행지 추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4-29 15:14:42

우포늪 생태환경교실부터 우포곤충나라 체험까지

경남 창녕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자연·체험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 산토끼노래동산 사계절 썰매장 [창녕군 제공]

 

군은 국내 최대 내륙 습지인 우포늪을 대표 관광지로 제시했다. 우포늪은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봄철에는 연둣빛 신록과 자줏빛 자운영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명소로 꼽힌다.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일원에서는 우포늪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on)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사전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또한, 국민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조성된 산토끼노래동산은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다양한 종의 토끼들,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어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지난해 조성된 사계절 썰매장에서는 온 가족이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스프링클러 가동으로 즐겁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포곤충나라에서는 5월 31일까지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곤충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는 오감 만족 체험이 가능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은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다.

 

즐거운 체험 후에는 산토끼노래동산 인근의 산토끼밥상을 방문해 볼 만하다. 이곳은 창녕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토끼카츠덮밥과 미니함박, 마제우동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일까지(4일 휴무) 관내 관광지 입장권과 산토끼밥상 주문 영수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창녕에서 가족 여행의 마무리는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관광특구 방문이 제격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테마의 숙소와 가족탕, 국내 최고 온도 78도를 자랑하는 유황온천의 수질을 경험한 젊은 엄마들의 SNS를 타고 꾸준히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 2025년 연간 방문객이 300만 명을 넘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창녕우포곤충나라 내부 모습 [창녕군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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