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민생·민주주의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6-25 14:39:34
"12대 전반기 민주당 대표단의 건승·발전 기원"
"평의원으로서 어느 자리에서든 열심히 일 할 것"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5일 "지난 2년은 도민의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후반기 대표단 임기 마무리 기자회견을 갖고 "제11대 경기도의회 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은 백 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천을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치열했던 대표 선거를 뒤로하고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하나 된 더불어민주당을 만드는 데 힘없이 달려왔다. 신설된 소통협력수석을 중심으로 당내 소통 구조를 강화했고, 매주 교섭단체 소식을 발간해 대표단 활동과 의원님들의 의정 성과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민생 정책을 하나하나 실현해 왔다. AI 디지털 교과서, 공공 배달앱, K-컬처 등 주요 현안에 활발하게 대응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국정과제 민주주의 사수 TF를 구성해 국정과제가 경기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도민 삶을 지킨 사업으로 경제 살리기 통큰 세일,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청년기본소득, 유방암 검진 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중고등학생 독감 예방 접종 지원, 학교 주치의 사업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지난 2년은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불법 계엄과 탄핵, 그리고 빛의 혁명 한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앞장섰다"며 "용산 대통령실, 헌법재판소를 찾아 탄핵을 촉구했고, 광화문과 남태령, 경기도의회 농성장에서 그리고 경기도 31개 시군 곳곳에서 도민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이 밖에 전국 17개 시도광역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도의회 3급 직제 신설과 전문의원 정수 확대를 이끌어내 경기도의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최 대표의원은 "지난 2년 동안 경기 도정과 교육 행정을 함께 이끌어 주신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지난 22일 선거를 통해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이 대표의원에 선출됐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 또한 한 사람의 경기 도의원으로서 새로운 대표단의 성공을 힘껏 응원하며, 언제나 도민 곁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하겠다.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의원은 임기 중 가장 잘한 것에 대해 "도의회가 늘 현장에서 호흡하면서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민생정책을 실현해낸 점"이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신임 대표의원에 당부하는 말을 묻는 질문에 "현재 12대 의회는 거대 여당 구조다. 과거 10대 의회 때 우리가 거대 여당을 운영해 본 소중한 경험이 있다. 당시의 장단점을 잘 복기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대표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의원으로 향후 맡고 싶은 상임위가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지난 6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 몸담았던 사회복지 및 돌봄 전문가다. 노인 복지,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관심이 많다. 또 전반기에 경험했던 농정 분야도 할 일이 많아 큰 애정을 갖고 있다. 평의원으로서 어느 자리에서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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