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고우현)가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정 청사진을 담은 최종 활동보고서를 전달했다.
인수위원회는 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김학홍 문경시장과 고우현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 고우현 인수위원장(왼쪽)이 김학홍 문경시장에게 보고서를 전달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이날 전달식은 인수위원회의 그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고우현 위원장의 인사말씀, 활동보고서 전달, 김학홍 문경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1일 공식 출범한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원회는 출범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8회의 위원회 전체 회의와 40회에 달하는 분과별(행정보건복지, 문화관광농업, 경제도시) 회의를 밀도 있게 개최하며 민선9기 문경시정의 핵심 과제와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인수위는 치열한 토론과 세밀한 분석을 통해 13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발굴, 54건의 주요 현안업무 발굴, 민선9기 10대 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보고서에 담아냈다.
또한 시민의견수렴게시판을 통해 총 74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제안하는 등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인수위는 이번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중 민선9기 시정 방향을 집대성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고우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들과 함께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염원과 위원회의 고심이 담긴 보고서가 민선9기 문경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인수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위원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과 정책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원회는 고우현 위원장(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이창옥 부위원장(전 문경여고 교장)을 필두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