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는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진 한 해를 보냈다"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
이어 "올해 전략목표는 고객중심 일류 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이라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 경영 아젠다로 △내부통제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고객 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진 회장은 "잠깐의 실수와 방심에도 어렵게 쌓은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업의 윤리를 바로 세우고 빈틈없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보다 새로운 금융,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회사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편안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해서는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라며 "신한과 함께 해주시는 여정에 '보람'과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