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6-23 15:07:13

맞춤형 징수 및 생계형 체납자 복지 부서 연계 추진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6명의 기간제근로자와 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사전 직무 교육을 거친 후, 체납 안내 전화와 체납자 주소지·사업장 현장 방문 등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기존의 단순 체납액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가 발견될 경우, 복지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승 세무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시의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행정을 병행해 따뜻한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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