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가족친화 정책 성과 인정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7-10 15:18:51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 직장어린이집 운영...임신·출산·양육 전주기 지원
김현곤 원장 "가족친화 조직문화 지속 확대해 경기도 인구정책 선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친 지원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경과원은 2011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며 보육 인프라 구축을 선도했다.

 

현재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두 곳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임직원은 물론 인근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자녀까지 함께 돌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임직원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GBSA 웰컴 베이비' 패키지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5월 경과원 소속 직원이 여섯째 자녀를 출산하며 6남매 가족이 탄생했고, 경기도지사가 직접 격려 방문을 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경과원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지속 확대해 경기도 인구정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도 엄마·아빠가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주말·야간에도 공백 없는 언제나 돌봄정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플랫폼 등을 통해 야간·주말·휴일에도 집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는 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