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감사사례는 미래 위한 교훈"…상임감사 주도 '청렴코칭' 실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07 15:01:05

전력 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가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을 앞세워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이성규 상임감사와 고위직 직원들이 7일 청심환 캠페인 확산을 위한 청렴 코칭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7일 본사에서 임원과 본사·사업소 고위직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상임감사 청렴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임감사가 추진 중인 '청심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청렴소통, 의전문화 간소화(SIMple), 근무환경 개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선진 조직문화, The GREAT Turning Point'를 주제로 최근 감사사례를 분석하며 조직 내 위험 신호를 점검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과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감사사례를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문화가 보내는 경고 신호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주문했다.

 

또 △상호존중 문화 확산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케이휘슬 활성화 △안전점검 효율화 △부조리한 관행 개선 등을 조직문화 혁신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예방과 개선을 중심에 둔 감사 방향도 설명했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감사사례는 과거를 지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같은 실수를 막기 위한 소중한 교훈"이라며 "조직문화의 대전환을 통해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조직문화를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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