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교육으로 지방소멸 넘는다…교육혁신 선도지역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16 14:55:56
곡성군이 교육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곡성군은 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곡성교육 아고라(Agora) 2.0'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과 교육혁신 선도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교육혁신 선도지역 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해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 개발, 소규모학교 혁신,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행·재정 지원, 교육혁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곡성군은 그동안 미래교육재단 운영과 교육발전특구 사업, 농촌유학 활성화,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 지역의 산업·문화·농촌 자원을 연계한 지역특화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방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교육환경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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