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도민 생활지원금 지급률 95%-군수 당선인 '고유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6-23 15:23:08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의 신청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현재 함안군의 전체 지급률은 95%를 넘어섰다. 군은 단 한 명의 군민도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집중 홍보와 현장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8일 기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오는 30일까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모두 소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용처는 함안군 관할 구역으로 제한된다.

 

군은 취약계층의 신청 누락을 막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마감일까지 적극 운영해 신청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함안향교,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 초청 고유제 봉행 

 

▲ 함안향교에서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이 고유제를 봉행하고 있는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23일 함안향교 대성전에서 유림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석호 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를 이끌어 가게 됨을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 봉행 후 충효관에서는 조노제 전교가 차석호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석호 군수 당선인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펼치고 함안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유제'란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령에게 알리는 제사를 말한다.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 가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선정을 다짐하는 의미로 고유제를 봉행해 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