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술창작소는 오는 19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시청 인근 갤러리휴(양산신문 건물 3층)에서 '제6회 정기전'을 갖는다. 12일부터 시작된 정기전 오프닝 행사는 14일 오후 진행됐다.
▲ 최현미 작가 작품 '흔적'. [경남미술창작소 제공]
이번 정기전에는 경남미술창작소 소속 회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각자의 개성과 예술세계를 담아 제작한 50호 이상 대작을 중심으로 창작 성과 5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양산문화예술회관(회화 21점, 조각·공예 각 5점)과 갤러리휴(회화 24점, 공예 1점)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의 현재와 작가들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김채원 작가의 작품 '소통하다'. [경남미술창작소 제공]
2021년 4월 창립된 경남미술창작소는 양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미술인 62명을 아우르고 있다. 올해 1월 정기총회에서 최현미 전 양산미술협회 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최현미 회장은 "경남미술창작소는 양산이 인근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편견을 깨고 전국적인 역량을 지닌 작가들이 결속한 자생적 예술공동체"라며 "회원들의 창조적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