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위원장, 8대 금융지주사 회장들에게 "금리부담 낮출 방안 강구해달라"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11-20 16:10:14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을 향해 "금융사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코로나 종료 이후 높아진 '금리부담의 일정수준'을 직접적으로 낮춰줄 수 있는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오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8대 금융지주회사 및 은행연합회는 이날 논의를 거쳐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공동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들은 향후 발생할 이자부담의 일부를 경감하는 방식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지원규모 등 최종방안은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은행·금융투자업권·보험 등 여타 금융권역별 CEO 간담회를 릴레이로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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