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춘계당뇨병학회서 '슈가논' 임상 데이터 발표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5-06 16:41:22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학술행사 도중 식사 시간에 진행하는 강연)과 세션을 열고 자사 당뇨병 치료제의 임상 근거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PP-4 억제제 '슈가논(에보글립틴)'과 SGLT-2 억제제 '다파프로(다파글리플로진)'의 치료 전략과 임상 효용이 논의됐다.
김경수 차의과학대 교수는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와 DPP-4 억제제의 1차 치료제 시장 동향, 두 계열 약물의 병용 이점을 소개했다.
이어서 박정환 한양의대 교수가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김부경 고신의대 교수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직접 비교 임상(Head-to-Head) 결과와 복약편의성 개선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채유나 동아에스티 신약탐색실 팀장은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과 비만 치료제 DA-1726의 임상 개발 전략을 소개하며 대사질환 전반으로의 파이프라인 확장 계획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당뇨병을 넘어 비만과 지방간 등 대사질환 전반으로 치료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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