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당선인, 전문가 12명 참여 'K-교육특별시 준비위' 출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08 15:37:40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김대중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을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통합교육청 준비에 돌입했다.

 

▲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과 인수의원들이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에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캠프 제공]

 

김 당선인과 준비위원은 8일 첫 상견례를 갖고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준비위는 오는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참배에 이어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준비위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교육계와 행정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경범 위원장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문승태 전 순천대 부총장이 선임됐으며, 전·현직 교장과 교육행정 전문가, 학부모 단체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대변인은 김성수 전 전남일보 취재국장이 맡는다.

 

준비위는 오는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다음 달 31일까지 활동한다.

 

전남과 광주의 균형 있는 통합을 위해 광주 본부와 전남 본부를 별도로 운영하며, 통합교육청 출범에 필요한 제도 정비와 정책 과제를 집중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범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의 안정적인 교육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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