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60%이상 올해 신입사원 채용 확정

김이현

| 2019-02-07 15:40:58

대기업 10곳 중 6곳 채용 확정…中企는 10곳 중 3곳
조사 대상 절반 "올해 채용 전망, 전년과 비슷할 것"

올해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 인크루트 기업 회원 646곳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인크루트 제공]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7일 6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확실한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는 응답은 63.7%였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40.2%, 27.2%에 그쳤다.

'1명도 채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5.3%로 집계됐다. 올해 신입사원을 뽑지 않겠다는 응답은 대기업 중에서는 3.3%에 그쳤으나 중소기업 중에서는 6.5%로 조사됐다.

'채용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응답은 15.4%에 달했다. 이 응답 역시 대기업 중에서는 6.6%지만 중소기업 중에서는 20.4%로 중소기업의 채용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채용할 의향은 있지만 세부 계획은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43.7%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은 모두 79.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상장사 5714곳 가운데 67.1%가 채용 의사를 밝힌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전체의 55.5%가 올해 채용 수준이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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