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통합교육 준비위 공식 출범…이원화 본부 체제 구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10 16:04:30

통합교육기획·AI교육대전환 등 4대 분야 중심 운영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통합교육 체제의 청사진을 마련할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가운데)과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김 당선인은 1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서울대 교수 출신으로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체제 개편 전문가로 꼽히는 김경범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준비위원 12명과 실무위원 9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준비위는 통합교육기획, AI교육대전환, 자율분권교육, 메가시티교육 등 4개 전문위원회 체제로 다음달 말까지 통합교육청 출범에 필요한 정책과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소통위원회도 별도로 구성된다. 

 

학부모와 대학생, 시민사회, 대학,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다음 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선다.

 

준비위원회는 광주와 전남의 균형 있는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광주와 전남에 각각 본부를 두는 이원화 체제로 운영된다. 

 

광주 본부는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 전남 본부는 무안 남악의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 설치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며 "AI 시대를 대표하는 대체 불가능한 K-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경범 위원장은 "통합특별시 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비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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