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삼문동 제2어린이공원 완공-선비문화체험관 개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6-08 16:04:52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삼문동 726-1번지 일원에 '삼문 제2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 삼문동 제2어린이공원 모습. [밀양시 제공]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도심 속 생활권 공원을 정비하고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만남'을 테마로 조성된 이번 공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남의 광장과 석가산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갖췄다. 특히, 공원 내 조성된 야외무대는 소규모 지역 행사나 공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쉴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선비문화체험관 개관…선비정신의 새로운 거점 마련

 

▲ 8일 선비문화체험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8일 '선비문화체험관'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유림과 종친회,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선비문화체험관은 밀양시의 선비문화와 유교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교육·체험시설이다. 

 

개관식 이후 밀양시 선비문화체험관 주최로 밀양문화원에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밀양 선비정신의 형성과 지평'을 주제로 김종직 선생과 사명대사의 선비정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안병구 시장은 개관사에서 "선비문화체험관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선비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시설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권 선비문화체험관장은 "선비문화체험관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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