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2일 군수실에서 2027~2029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김윤철 군수와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이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 부회장, 안진호 합천군축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서는 2027~2029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지와 개최 시기,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대회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3~4월 중 합천군 군민 체육공원 인조 구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작년 8월에 여자축구연맹과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3개 전국 대회가 합천에서 열리게 된다.
내년 합천에서 열리는 전국 여자축구대회는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6월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11월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등이다. 이 외에도 2월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7월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도 합천에서 열린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합천군과 여자축구연맹은 미래 지향적 파트너 관계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