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담양쌀, 2026 전남광주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04 16:08:59

소비자 밥상에 오를 '최고의 쌀'을 가리는 품질 경쟁에서 담양의 '대숲맑은담양쌀'이 정상에 올랐다.

 

▲ '2026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열고 우수 브랜드 10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해남 '땅끝햇살'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나주 '왕건이탐낸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장흥 '아르미쌀'이 받았다. 장려상에는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영암 '달마지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무안 '황토랑쌀', 진도 '보배진미쌀'이 이름을 올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계약재배와 가공·유통 관리 등을 거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이 품종 혼입률과 식미 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밥맛'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우수 브랜드를 가려낸 셈이다.

 

수상 브랜드를 생산·가공하는 10개 미곡종합처리장에는 품질 개선과 홍보·마케팅을 위해 모두 1억5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유덕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본부장은 "쌀 소비 형태가 빠르게 달라지는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브랜드 육성을 통해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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