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시 전환·RE100 산단 구상'…선거사무소 개소식서 비전 제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15 16:41:00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인구 15만 도시 도약과 산업·정주·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다.

 

▲ 15일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 발전 구상과 비전을 밝히고 있다. [캠프 제공]

 

이 의장은 15일 무안읍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의 현재를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지역 간 생존 경쟁이라는 엄중한 현실"로 진단하며, 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안군의 '시' 전환과 함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하며 △생활권 맞춤 정주 패키지 △RE100 국가산단 연계 산업단지 조성 △미래 농산업 생태계 구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무안형 주민합의 시스템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 "남악·오룡신도시, 농어촌·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린 '생활권 맞춤 정주 패키지'를 통해 어디에 있든 주거·교통·교육·의료·돌봄이 함께 보장되는 삶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정주 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RE100 국가산단을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형 산업구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무안에 조성되는 국가 농업 AX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수출 지원이 하나로 이어지는 미래 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산업과 농업 분야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0세부터 노년까지 끊김 없는 돌봄인프라를 갖추고, 공공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돌봄과 장애인활동지원 등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고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현안 해결 방안으로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환경 위해시설 입지 갈등 등 군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무안형 주민합의 시스템'을 마련하고, 폐기물 소각장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공론화위원회, 상시 정보공개를 결합한 '무안형 주민합의 절차'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늘 개소식이 무안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무안', '변화의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호성 예비후보는 초선의원이지만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지난 12일 가 선거구에서 경선 1위를 기록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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