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시장,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지명 철회…"협치 시정 구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0-26 16:37:45
김명수 후보자 자진사퇴 의사 수용
시의회 인사청문 '부적격' 종합판단
시의회 인사청문 '부적격' 종합판단
전재수 부산시장이 26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명수(50)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 ▲ 전재수 시장이 24일 열린 '부산도시재생박람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전재수 페이스북] |
이번 임명 철회는 시의회의 검증 결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기 위한 조치라고, 부산시는 강조했다.
앞서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6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 후보자의 전문성과 역량 등에 우려를 제기하며 부적격 의견을 채택한 바 있다. 시설공단 노동조합 역시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지명 철회를 거세게 요구해 왔다.
전재수 시장은 "공공기관장 인사는 전문성 확보와 동시에 시민의 신뢰를 얻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의 상호 존중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인사이자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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