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 낙점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10-26 16:20:59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군포시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4일 군포시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참석 조합원 381명 중 333표(87.4%)를 얻은 IPARK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결정했다.

 

▲ 경기 군포시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투시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이번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2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35㎡ 총 1137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4482억 원 규모로 대지면적 12만7296㎡, 연면적 20만7521㎡에 달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전 세대 수리산 조망이 가능한 특화 설계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정원, 약 1.4km 길이의 단지 산책로,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적용해 군포를 대표할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GTX-C 노선 개통과 금정역 일대 환승체계 개선이 추진됨에 따라 광역교통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AK플라자,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의료·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며, 수리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 역량을 모아 금정역세권1구역을 군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며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로 올해 국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총 2조2148억 원의 일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7월 5852억 원 규모의 성남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2구역(9002억 원), 부산 연산13구역(2812억 원) 등을 수주했다.

 

앞으로도 목동 11단지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고양능곡 3구역 재개발, 방화2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재개발 등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요충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주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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