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시원 포함 1010명 비주택거주자 주거 지원
김이현
| 2019-01-15 16:26:33
자격검증 거쳐 2월부터 주택 입주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 주택 지원을 접수받은 결과 1010명이 접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움막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말한다.
이번에 접수한 이들 중에는 고시원 거주자가 전체의 58%인 5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인숙 거주자 189명, 쪽방 거주자 43명, 비닐하우스 16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거주기간, 부양가족, 소득 등 자격검증을 거쳐 다음달부터 LH가 제공하는 매입임대 또는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다.
LH는 지난해 비주택거주자 총 1638가구에 임대주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월과 9월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앞으로 전국 37만여 가구의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해 주거지원대책을 안내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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